2022.11.01

드디어 내일이면 또다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날이다.

이번엔 더 열심히 해야지...

엊그제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가슴이 참으로 미어진다.
다들 기분 좋게 놀러 간 곳이 가장 기분이 안 좋아진 곳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 즐거웠던 날이 가장 슬픈 곳, 아픈 날이 되었다.
고통 속에서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가늠조차 불가능하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란 불가능할 터.
그래도 마음 아픈 이들을 위한 기도를 잠시나마 해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